날이 점점 추워지는 요즘
너무 시원한 칼국수 맛집에 다녀왔는데요
바로 광교에 있는 "영통백합칼국수"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 -22:00 운영하고 있습니다
15:00-17:00 까진 브레이크 타임이니 참고해 주세요!
(라스트 오더 : 14시, 21시)
이곳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차를 가지고 이동하셔도 좋습니다!
이곳은 백합요리 전문점답게
대표메뉴로 백합 샤브샤브, 백합 칼국수, 파전, 백합탕 이렇게 있는데요!
저는 백합 칼국수와 반반 파전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꺅~ 주문한 백합 칼국수가 나왔어요!
이곳은 한 번에 끓어주는 것이 아니라
처음 백합을 먼저 맛볼 수 있게 따로 준비를 해 주시더라고요!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져서 입을 벌리면 바로 먹어도 된다고
말씀하시기에 백합이 입 벌리기 만을 기다리던 그 순간!!
백합들이 입을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얼른 건져서 입에 넣는 순간 너무 달달 하고 시원하고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불금을 즐기시는 분들 다음날 해장으로
말이 필요 없을 만큼 최고입니다!!
어느 정도 백합을 드셨으면
칼국수 사리를 넣어 보글보글 끓인 후
그릇에 담아 한입 먹으면! 따뜻하고 시원한 국물로
몸도 녹이고 속도 풀고! 1석2조 아닌가요!!
이렇게 맛있게 정신없이 먹다 보면
반반 파전이 나옵니다!
미나리 새우 파전과 낙지 김치전을 반반씩 주는데요
새우의 탱글탱글함과 낙지의 쫄깃함이 일품이더라고요...
반죽은 바삭바삭하고 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어요.........
광교호수공원에 놀러 가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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